얼마전 다른분 제주여행글보고 뱅기14500원표있길래 울아덜내일까지 단기방학이라 친정엄마모시고 올케랑 바다보고 맛난회랑 삼겹살먹으러 급고고씽~~
친정엄마랑 여행이 얼마만인지...
대학때가본 정방폭포. 쇠소깍.대포주상절리.엉또폭포..
아덜이랑 조카는 호텔넘 맘에든다고 룸욕조에서 목욕하고 여기를 사자구ㅎㅎ(나두 그러고프다 아들~~^^)
다른것도 다 고급지지만 샤워하다 수전보고 깜놀 진짜 대접받고온 기분... 침대가 넘편해 물어보니 시몬스래요 역시 비싼값을 하는구나... 느꼈네요.
신랑은 내신셤기간이라 ㅠㅠ(미안하고 감사^^;;)
숙면을 취고 일어나니 어젯밤에 난리였다네요. 아침에 눈뜨기도전에 여기저기서 전화에 카톡에ㅎㅎ 태풍오는데 괜찮냐구(인기녀인증에 나름 뿌듯ㅎㅎ)
청명한 아침에 햇살,바람,바다 넘넘 감사하네요^^~
오늘은 어디를 가볼까나.. 급 계획없이 온 제주 넘 좋으네요 ^^